풍수도 엄연히 지리학이라고 생각함.

풍수는 앉음새를 통하여 그 자리가 흥하는 자리인가 망하는 자리인가를 아는 학문임

과거부터 도시의 흥망을 예측하고 좋은 자리를 찾으려는 시도가 많이 되어왔고, 현대 지리학에서도 자연환경 인문환경등의 따라 여러가지를 연구하고 있음.

여기서 풍수는 당시 세상의 기본 원리로 알려지던 '기'를 통해 자연과 인간 생활의 상호작용을 연구하고 흥망성쇠를 밝혀내는 학문임.

따라서 이에 비추어 봤을때 풍수는 단순한 미신이 아니라 엄연한 하나의 지리학으로 보아도 된다고 생각함. 물론 서양식 실증법이나 과학적 방법에 밀려서 미신이라는 인식이 생겼지만 엄연히 동양의 지리학으로써 가치가 충분하고 현대에도 (기의 흐름으로 뭐 거울은 여기 놓으면 안되고 이런 영역이 아닌 마을이나 도시의 영역) 충분히 논의될 가치가 있는 학문이라고 생각함.

갑자기 풍수가 미신이라고 하던 사람들이 떠올라서 적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