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칠전동은 따로 노는 느낌, 아동 장난감매장있는거 제외하고 상업시설은 딱히 없는듯... 칠전동에서 시외버스터미널까지 생각보다 조금 거리는 있는편이고 그사이에 주유소밖에 못봤고, 터미널에서 경춘고속도로 사이에 동떨어진 시내지역이랄까?

궁금한게 실제로 저 지역을 스무숲이라고 부름??

우두를 Youdo로 본 나는... 뭐란말인가

후평동-애막골-거두리(석사동)라인 교류 없는 건 예전 버스 노선 영향도 큰 것 같음. 거길 바로 지르는 버스 노선은 아예 없거나 있어도 가끔다니거나 했고, 그나마 구 100번 200번 이런 애들 생긴 것도 그리 오래되지 않았으니... 9번 이런 거 타고 석사동(스무숲쪽)에서 후평동 가려면 무조건 명동으로 빙빙 돌아가야 했으니 나도 어릴 때 석사동 살 때 후평동이 붙어 있는 동인데도 엄청 멀고 낯선 곳으로 느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