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에서 버스타봤으면 알겠지만 잘 안다님

커버해야 하는 범위가 넓은데 정작 양평 인구가 11만명으로 적은 편이고 읍 인구도 적다 보니까 버스가 잘 안다니는듯

그래서 교통이 열악한 지역이 많음


그래서 신원 오빈 원덕같은 좆망역에도 양평군 돈 들여서 역 세워서 영업함

이거 없었으면 버스도 몇번 안들어오는 동네라 진짜 열악했을듯

그니까 한마디로 복지 차원에서 역을 지은거지


사실 이게 가장 두드러지는 동네는 지평역 동쪽에 있는 동네들...

이설하고 폐역해도 괜찮았을법한 깡시골 역을 교통이 너무 열악하다고 역 지어달라고해서 지음 (이설의 형태로)

근데 여기는 진짜 ㄹㅇ 존나 열악함 위에서 말한 경의중앙선 연선의 좆망역보다도 더 좆망임

전에 여주에서 양평가는데 버스가 존나 깡시골까지 들어가길래 뭐지 했는데 일신역 가는거였음...


여하튼 그럼 이해가 안가는 역도 있을텐데

그거는 바로 달월역...

이거는 지으면 누가 이득을 보는거냐 대체

개발할 땅도 없고 배곧신도시는 오이도역이나 월곶역 가는게 낫고

그나마 월곶3통이 가까운데 여기도 솔직히 월곶역 이용해도 무방함, 둘다 걸어가긴 애매한 거리라 버스타고 가야되는데 이러면 두 역이 소요시간 상으로 별 차이가 음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