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이번 공사가 천호동과 성내동 사이 지역의 단절 해소가 주목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주민이 천호동 로데오거리 입구에서 성내동 주꾸미 골목으로 가려면 천호지하차도 때문에 반경 250m 안에 건널목이 없어 지하 보행로를 이용하거나 멀리 돌아가야 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
또 중앙버스전용차로의 경우 신설동 오거리∼천호대교 남단 9.2㎞와 강동역∼하남 시계 5.1㎞ 구간에는 이미 있는데 천호대교 남단∼강동역 1.2㎞ 구간은 천호 지하 차도 때문에 연결이 되지 않은 상태여서 버스의 원활한 운행이 이뤄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