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는 좀 틀린거 있을 수 있음.


1.노선 부여 방식

-일단 이쪽에 관해서는 대전은 모르겠으나 청주는 권역별로 나뉘어져 있고, 대전과 세종은 간선/지선으로 나눠어져 있는듯.

2.정류장 명칭 부여 방식

-청주/세종는 서울처럼 두개의 명칭을 쓰는 방식도 있으나, 대전은 무조건 단일 명칭. 예외로 가수원육교.가수원시장만은 두 명칭 씀.

3.버스 도색

-청주는 충북 고유의 버스 도색을 쓰나 대전/세종은 서울처럼 GRB(세종은 빨간색 대신 주황색) 도색을 씀. 마을버스는 유성구 특유의 도색.

4.버스 속도

-청주는 마음대로 밟고 다니는데 대전은 60km(?)로 속도가 리밋되어 있음. 세종은 요즘껀 리밋되는 거 같은데 구형차량은 속도 좀 내는듯.

5.차내 시스템

-청주는 시내버스 끼리 환승시에는 1번밖에(공영버스 이용시 3번 가능) 안내방송이 TTS이고, 삼원FA 기기를 사용하고, BIS 시스템도 대충 관리하는 반면에, 대전/세종은 시내버스 최대 2번 가능하며(전철 이용시에도 3번), 성우 목소리에, BIS도 잘 관리하며,(정류장 명칭도 청주와 달리 즉각 바꿈), 티머니 기기를 씀.

6.노선

-청주.세종.대전 전부 인근 시군지역까지 커버해주니까 시내버스 여행하기에 알맞춤. 시간만 맞으면 서울-전주까지도 여행가능. (본인 실제로 대둔산휴게소에서 완주군 버스타고 전주시내버스로 환승하여 전주터미널까지 갔음.) 그리고 대전은 특이하게 청주831 832처럼 순환버스가 없음. 

7.친절

-이것도 모르는데 뭐 버스 화사들마다 케바케인듯. 그래도 대전은 친절기사 좀 많은걸로 앎. 청주/세종도 가끔 승객분들마다 인사하는 분들 계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