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라는 개념을 받아들이기까지 시간이 얼마나 필요할까

조선노동당 없어지고 대한공산당?

평안도는 민중당+로동당 몰표, 함경도는 미통당 몰표 조심스럽게 예상해봄

여당이 드라마틱한 경제 발전과 삶의 질 개선을 이룬다면 그 당의 충성지역이 될거라고 봄. 그러나 그렇지 못한다면 불모지가 되겠지.
통일 후 상대적 박탈감이 커지고 주민 불안이 증가하거나 무력 충돌 혹은 시위까지 가면 확실한 여당의 불모지화 될거라고 본다.

남북한 전역 동시선거를 한다면, 남한 토착 양당보다는 북부지방의 성향과 이익을 적극적으로 대변하는 새로운 세력에 몰표를 주다시피 할 가능성이 클 듯..
당장 남한 안에서도 정치인의 출신이 중요한 요인이 되는데 북한 유권자들이 남한에 깊은 뿌리를 둔 양당을 지지할까?

현 남한 양대정당이 북한에 위성정당 운영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봄
아무래도 남한사람들만 대거 올라가서 정치하고 하면 민심얻기 힘들테니.. 독일만 봐도 바이에른은 기사당 따로 파서 운영하잖음

남한은 300석인데, 
북은 우리의 절반정도니까
150석해서 450석이면 적당하지 않을까 싶다

북한자민련 출현 예상해본다

남북전쟁 이후 미국 남부처럼 통일 대한민국 정부에 충성서약을 맺은 사람에게만 투표권을 줬으면 좋겠음

포퓰리즘 기반 지역정당이 반드시 출현할 거고, 인구의 상당수는 대세를 쫓아가다 현안에 반응하는 남한 부동층과 유사하게 투표할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