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익산에 코스트코가 들어설 것을 희망하는 차원에서, 유의미하다고 판단되는 기사나 정보가 있으면 끄쩍여보겠읍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56&aid=0010823015


"유통 공룡 입점에 골목상권 위기"


라는 다소 자극적인 제목을 뽑았는데, 이게 유사언론도 아니고 무려 KBS에서 뽑은 제목임 (정확히 말하자면 KBS전북)


읽다가 중간에 어이없게 공사중인 이마트 전주송천점(에코시티)을 대표적 예시로 삼더라고요. 않잌ㅋㅋㅋ 진짜 너무 양심없는거 아닙니까??

다른 곳도 아니고 에코시티 이마트 멱살잡고 끌고나온 기사에 치가 떨립니다.ㄷㄷ




(사진 첨부하는건 처음이라 모바일에선 이상하게 뜰 수도 있어요; 출처: KBS전북)

그래도 다음달에 왕궁물류단지가 본격적으로 착공한다고 이렇게 친절하게 부지계획도를 편집해서 올려주네요.


그래도 KBS에선 저딴식으로 자극적인 제목 뽑고, 코스트코 입점에 반대하는 작자들 인터뷰를 하면서 반대여론을 형성하려고 하네요.

지금까지 뭐 익산상공회의소나 전북정1의1당 등 개별 단체에서 반대성명을 발표하는건 있었는데 나름 주요 지방 언론사인 KBS전북에서 대놓고 이런 편향된 시각에서 기사를 작성하네요... 


이런거 보면서 궁금한게 생겼는데, 다른 지역들에 코스트코나 다른 창고형마트가 들어설때 이렇게까지 논란이 있었거나, 더럽게 사업진행에 방해를 한 케이스가 있었나요?? 왜 유독 익산, 전북에 이따위로 태클이 들어오는건지ㅡㅠㅠ


두서없이 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전 다음에 좋은 소식을 들고 오길 바라며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