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기 전체 싸강으로 결정되기는 했지만 대면수업 재개할 가능성도 있고, 충주에 있자니 너무 할 일도 없고 심심해서 남은 학기는 기숙사에서 지내기로 함.

해운대 가려고 했는데 아빠가 길 잘못 들어서 광안리로 가서
낙곱새도 먹고
광안리해수욕장 조금 둘러보고 학교 가서 기숙사 입사함.

기숙사가 캠퍼스 꼭대기에 있는데 두달 정도 여기에서 지내면 살 엄청나게 빠질듯...오늘은 피곤하니 일단 쉬고 내일 돌아다닐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