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를 안 다녀서 어릴 때는 실로암이라는 상호를 건 곳을 보면

석굴암 같은 암자나 곤지암 같은 지명일 것이라 생각했지
한자어도 아니고 왠 예루살렘에 있는 연못일 줄은 전혀 몰랐음..

제보당의 괴수로 처음 들어봤던 프랑스의 제보당(Gévaudan)이라는 곳도

제보당(堂)이라고하면 꽤 그럴싸하게 말이 되는 느낌이고

도지챈러들은 어떻게 생각할 지 모르겠네
혹시 더 생각나는 곳이 있다면 댓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