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처럼 대도시권사이에 어중간하게 낑겨있어서 그런거아님?
둘다 나름 평탄한 곡창지대인데 각각 서울-평양, 대전-광주 사이에 낑겨있잖아

그때는 강원도가 분단이 안되서 면적이 꽤 넓었고 황주 해주 옹진 정도를 제외하면 큰 고을이 없어서 그렇지 않았을까.

면적이 작음.

일제강점기 때 면적을 보면 강원도 26,263km² > 황해도 16,738km²라..

19세기는 어디 아일랜드같은 곳빼고는 다 인구적었음

과거엔 인구수 절대값이 적어서 큰 차이가 없었던 데다 도시화율이 절대적으로 낮았던 고로 인구가 면적에 거의 정비례하게 나타나는 경향은 있음. 토지의 생산력이 높아도 황해도가 위도가 높아서 그리 압도적인 생산력차가 있다고 보기도 힘들고.

강원도 면적이 엄청 커서 그렇지.. 지금보다도 훨씬 컸는데

강원도는 원주 춘천 강릉 철원 평창 5머장이 있지만
황해도는 그런게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