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01 샛강

S202 대방

S203 가막골(or 가마골): 현 메낙골공원/신길자이아파트 쪽 마을이 가막골이라는 동네였음. 메낙골은 어감이 가막골보다도 뭔가 이상하고... 서울지방병무청은 이름만 들어도 극혐이라...패스

S204 보라매

S205 기상청: 이 일대에서는 꽤 유명한 랜드마크이기도 하고,(물론 농심>>>기상청이지만 농심역이라고 할순 없잖아) 기상청역이 있어서 사람들이 어딨는지 다들 알아야 오늘같이 뜬금없이 폭설내리면 항의하러 가기도 쉬울듯. 진짜 기상청역 해버리면 기상청 열일하지 않을까?

S206 보라매공원: 이의 없을듯

S207 당곡 or 당곡사거리: 이의 없을듯

S208 신림

S209 서원동: '서원' 이름 들어가는게 제일 적절한데, 서원역이라고 하면 OO서원이랑 헷갈릴 여지는 있을 것 같음. 둔촌동역 오류동역 같은 케이스도 있으니까 서원동역 해도 괜찮을듯.

S210 복은: 역 바로 뒷동네가 복은/보그니 마을임. 흔히 이 지역을 가리키는 '미림'은 고등학교 이름이라 빼고, 삼성동시장 역시 강남 삼성동이랑 헷갈릴 여지가 크고. '양지'는 너무 흔한 지명이라 빼고. '합실'은 (미림여고 근처에 있던 동네) 지금 쓰이지도 않는 지명일뿐더러 아무리 그래도 뭔가 촌스러운 느낌임. 복은은 뭔가 (실제와는 다르게) 복스럽고 화목한 동네일 것 같아서 좋아보임.

S211 관악산입구/서울대: 실질적으로 이거 두개 병기하지 않을까? 둘 다 정당성+상징성+주 수요층일 것 같은데. 대신 서울대입구역은 관악구청으로 바꾸고, 1호선 관악역은 삼막역으로 바꾸고.



동북선 올린 김에 옛날옛적에 올렸던거 재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