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8&aid=0004434477



국민행복카드는 임신부들의 임신·출산 진료비를 지원하는 카드다. 통상 임신을 확인하면 신청절차를 밟는다. 유산 등의 이유로 국민행복카드 신청건수와 출생아 숫자가 정확하게 일치하지 않지만 이를 통해 대략적인 출생아 추이를 가늠할 수 있다.


2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 국민행복카드 신청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5% 줄어든 2만6739건이다. 4월(-11.1%)과 3월(-7.6%), 2월(-8.9%)에도 신청건수는 크게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