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

1. 동네가 대체로 조용함. (기차소리 빼고)

2. 도시에 있을때보다 긴장 같은 것이 줄고 마음이 편해짐. 시간도 천천히 가는 것 같이 느껴짐.

3. 공기 좋음. 대도시랑은 비교가 안됨. (물론 황사는 못피함)

4. 대부분 단독주택이라 층간소음 같은 문제가 전혀 없음. 집이 방음 잘되면 집안에서 온갖 짓을 다 해도 전혀 모름.

5. 사진이 잘나옴. (실질적으로 이 사이트에서 노는데 가장 필요한 장점)

 

단점

1. 물자를 구하기가 힘듦. (탑마트 휴가가는 주말이면 뭐 사러 시내까지 나가야됨)

2. 차 없으면 이동이 너무 불편함. (시내가는 버스가 하루 12대? 그쯤 있고 기차가 하루 8편 있음) (사진속 동네가 면사무소 소재지에 기차역이라도 있어서 교통 좋은편이고, 보통은 더 안좋음)

3. 광케이블이 집 앞까지는 안들어옴. (농협까진 들어와있는데 거기 외에 광케이블 쓰는 사람이 없어서 그까지만 연결되있음) = WiFi 설치하기가 불편함. = 이 사이트에서 놀기에 불편함.

4. 놀데가 없음. (놀이터, 공원, 노래방, PC방 X, 카페는 있긴 있는데 5시면 영업 끝)

5. 벌레가 겁나 많음. (모기는 이번에 더워서 몰살당했는데 개미랑 나방이 가장 짜증남. 간혹 팔이나 다리같은데 붙어서 집안에 들어오면 그대로 난리남.)

 

* 이번 사진도 폰으로 직찍이라 화질 구린거 양해좀. 지난번에 올린거랑 같은덴데 어딘지 아는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