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특,광역시는 구 단위까진 일일이 기억나지는 않으므로 그냥 구를 다 색칠했다. 아직 제주도를 못가봤네.

 

근데 이 앱 왜 전주만 구 단위까지 나눠져 있는 거냐

 

 

일단 도시도 일일이 표기할 순 있지만 거기까진 포기하고, 외국은 광역 단위로만 표시하기로 했다. 외국이랬자 미국,중국,일본이 전부.

 

일본의 경우 규슈는 미야자키 제외하고 다 가본듯. 머학생 시절 JR패스로 서일본-도쿄 라인을 돌아본 결과 서쪽은 꽤 많이 돌아본듯. 참고로 딱 중간 환승만 하고 도시에 한 발짝도 들인 적 없는 경우는 제외함.(예를 들면 나고야역 밖으로 나간 적이 없으므로 아이치현은 제외)

 

 

중국은 딱 시안을 중심으로 근교만 돌았으니 산시 성만 발을 들여본 격.

 

 

미국을 꽤 많이 돌아본 것처럼 보인다면 착각으로, 현실은 옐로스톤을 가는 과정에서 주 갯수 자체가 뻥튀기된 격. 첫 여행은 동부, 두 번째 여행이 서부였음.

 

일단 발이라도 들여본 주를 보면 이렇게 된다.

뉴욕, 메사추세츠, 워싱턴 D.C.(엄밀히 주는 아니지만), 캘리포니아, 유타, 아이다호, 몬태나, 와이오밍, 애리조나, 그리고 색칠 깜빡한 네바다(라스베이거스).

 

미국엔 자기가 사는 주의 모든 카운티 백지도 그려놓고 칠하는 사람도 있다는데, 50개 주가 아닌 미국 전 카운티 들르기 같은 건 아마 돈과 시간이 빡세서 힘들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