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식기술 가지고 개발이나 개척할 때 개척하려는 지역에 기존에 살고 있던 사람들은 그런 게 없었을테니까 막 열등하게 보고 그래서 그런 거 아닐까 싶음

제주시 원주민

ㅆㅇㅈ, 일단 원주민을 '계몽'해야할 대상을 보는 점과, 그리고 각기 다른 특성을 지니기에 구분해야할 대상이지만, 그냥 원주민으로 하나의 주체로 퉁치려는 점을 보면, 그 말이 맞는 것 같음. 멕시코에서도 특히 이러는 것 같고

원래 그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이라는 뜻으로는 토박이를 더 많이 쓰고
원주민은 보통 아메리카 원주민, 아프리카 원주민 같은 원시 부족을 지칭할 때 자주 쓰다보니까?
서울 토박이, 제주 토박이…는 많이 들어도 서울 원주민..?은 잘 들어본 적이 없음

토착민은 어떰

옛날에 안산에 원주민파라는 조폭단이 있었지...

원주민이라는 말이 제일 많이 쓰이는 경우가 대항해시대 이후 아메리카/오세아니아 등으로 이주한 유럽계 이주민과 구별해서 거기에 원래 살던 토착민을 부를 때니까

침략자/정복자와 대가 되는 말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