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해운대역이 이전하면서 접근성이 조금 떨어졌는데, 내가 저 근처를 갈 일이 좀 있어서 가 보니깐 불편한 걸 실감하겠더라.

저기 부산소방항공대 써진, 1.1km 지점에 좌동역, 그 다음에 신해운대역 앞에 2호선 신해운대역 이렇게 두 개만 지으면 괜찮을 듯.

딱 1.9km 연장인데, 설마 이것도 못 하지는 않겠지.

B/C는 제법 높을 거 같은데, 왜 이 제안이 안 나오는 지 모르겠다.

 

+ 할거면 동해선-부산도시철도 간에 직접환승으로 바꿔주면 좋겠다. 이게 간접환승으로 되어 있으니깐 1호선-동해선-2호선 하니깐 같은 교통수단 간 환승이라고 돈이 2중으로 나가던데(예상대로라면 1250원만 나와야겠지만 2100원이 나갔다...), 이거 때문에 안 타는 이용객도 있을듯. (나같이...) 이거 수정해서 그냥 부산 도시철도라는 하나의 교통수단으로 통합하고, 표도 통일하고, 코레일에서 요구하면 구간제 말고 거리비례제로 바꾸는 것도 괜찮을 거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