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라도 안늦었으니 현재 정부청사 폭파시키고 세종평야에 100층짜리 초고층 청사 만드는게 나을듯. 아니면 루마니아 인민궁전 느낌으로 만들던가

근데 내가 보기엔 도넛보단 반원에 작은 반쪽짜리도넛이 붙어 있는 정도로 보이는데, 가운데 산도 부산에 황령산 정도 사이즈인 거 감안하면 그다지 교통이 불편하진 않을 거 같은데? 사이에 4차선 대로로 연결이 돼 있고, 그 밖으로도 넓은 길이 연결돼 있으면 교통도 괜찮고. 그리고 저런 구조면 세종의 중심이 곧 호수공원 뒤편(S-1 생활권 인근) 정도라고도 볼 수 있을텐데, 그 자리를 상업적 중심으로 차차 개발하면 괜찮을 거 같은데? 얘만 생활권 번호가 알파벳인거 보면 이걸 생각한 것도 같고.

한국은 은근히 세계에서 하지 않은 실험을 많이 시도하는 것 같아요.

맨해튼의 센트럴파크 처럼 하려는 것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