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내면에 금관할인마트라는 곳이 있는데 꼬원머 지리교육과 모 교수님이 올해 꼬원머를 오셔서 막 강내면에 정착하면서 금관할인마트에서 장을 볼 때의 이야기임.

보통 이런 중형마트에서 물건을 사면 마트 차로 배달을 해주는 서비스를 하는데 교수님이 '얼마 이상 사야 배달해줘요?' 이렇게 물었더니 직원이 '살 만큼 사셔유-'라는 말만 반복했다고 함.

그리고 교수님은 이런 생각을 하셨다고 함. '사스가 충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