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4만6천명 중 약 1만 2천명 정도가 합천읍 거주.

(비율로 따지면 26%수준)

 

합천군청 소속(읍면사무소, 각종 사업소 포함) 직원만 약 1천여명...

합천의 전체 공공기관(공립학교 행정교직원 포함) 상주 직원은 약 2천여명 미만....

웃긴건 그중 20%는 합천 이외지역에서 통근.(대구, 진주, 거창 등)

 

거창은 6만2천명의 인구를 자랑하고 시 승격까지 오르내리는데

정작 합천은 인구가 계속적으로 감소함.

게다가 고령화가 심해 인구의 40%정도가 60세 이상 노인인구임......

 

합천은 경남에서 단일 면적이 가장 넓은 지자체

근데 내가봤을때 30년 뒤, 인구는 반토막이 날꺼고

가야면, 묘산면등 북부 3개면과 합천읍은 거창쪽으로 편입될거고

초계, 적중, 덕곡은 창녕으로

쌍백, 삼가, 가회 등은 의령이나 산청으로 편입이 되지 않을까 한다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