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라는 도시가 수도권(경기도)에 있어서 서울의 광역화에 따른 위성도시화 되어가고 있다는건 레알 내 인생의 크나큰 한이다.. 

 

만약 수원이라는 도시가 지방에서 인구 300만의 광역시이면서 그 지역의 거점도시로써 영향력을 행사하는 도시였다면 진짜 애향심 쩔었을텐데;; 

 

그리고 수도권(경기도)에 있어서 경상도나 전라도, 충청도처럼 특유의 도드라진 사투리가 없다는것도 레알 아쉬움... 

 

으아.. 우리 수원의 시조들과 정조대왕님은 왜 수원을 경기도에 지어놓으셔서 ㅜㅜ 

 

https://arca.live/b/city/438752 

 

개인적으로 내가 지난번에 올린 가상의 도 권역인 '수성도'가 현실이었으면 좋겠는데 말이다 ㅜㅜ (위 링크 들어가면 볼 수 있음) 

 

애초에 그곳이 전라북도가 아니라 수원·수성권이라는 가상의 권역인것이지. 

 

아무튼 진짜 수원이 고유의 사투리가 있는 지방의 거점 대도시이자 광역시인게 아니라 수도권(경기도)에 위치한 서울의 위성도시화 되어가고 있는 일개 일반시라는게 너무 한이 맺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