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릿재가 빙판으로 변하는 바람에 광주 사는 선생님들이 아예 출근을 못 했음 ㅋㅋㅋㅋ

 

그리고 보성에서 회천, 득량 가는 쪽도 고갯길이라 꽁꽁 얼어붙어서 버스가 못 다녀서 애들 학교 못 오고 그랬음

 

보성이 강원도 축소판이라 보성읍은 비교적 고도가 높은데 바닷가쪽은 고도가 낮다 보니 보성읍에서 바닷가로 갈 때는 올라가는 건 별로 안 올라가는데 내려갈 때 쭉쭉쭉 내려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