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리나라는 도로교통>철도교통이라 도로는 경제타당성 검사할 때 잘 통과되는 반면, 철도는 그러질 못함. 예산도 도로는 상대적으로 비용도 적게 들지만 철도는 그렇지 않으니 예산 모자라다고 티스푼 공사하는 경우도 많음. 2. 도로는 (대부분) 님비/핌피랄게 없는게 철도보다 접근성이 좋고, IC도 뚫어달라는대로 뚫는다고 해서 표정속도가 나빠지고 이런것도 없음. 근데 철도는 이거 가지고 무지 싸움.
예를들어서 경강선 같은 경우 예산 엄청 지원해주고 일사천리로 사업 진행되니까 몇년 만에 다 완공하고, 수원-문산 고속도로는 주민들이 님비질 하고 있어서 부천-광명 구간은 설계도 제대로 못하고 있는 상황이잖음. 결국 케바케인데 철도가 아무래도 도로보다는 완공까지의 과정이 많은게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