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오는것만 없애도 살것같다

호흡기나 기관지가 약한 사람 입장에서는 어디에서 오는지보다 미세먼지 타워나 공기청정기, 마스크, 미세먼지 나쁨이상시 공식행사 실내로 대체같은 대책이 와닿는것 같습니다.

이미 기상학, 환경학 논문에는 중국 영향이 과소평가 된다는 논문도 많이보이긴 시작함

우린 우리껏만 먹으면 되지 왜 쓰레기동네에서 나오는 것도 강제로 먹어야 하죠? 그래서 진보애들이 문제인겁니다.

정확히는 현재와 같은 미세먼지 폭탄의 경우 우리나라측 요소가 많아야 1/3, 중국측 요소가 2/3 될 겁니다. (미세먼지 농도 200 기준으로 볼때 한국만의 요소가 진짜 많아야 70). 다만, 미세먼지 농도가 70이면 조금 탁할 뿐 삶에 별로 지장이 없는 반면, 중국에서 들어오는 2/3의 미세먼지 덕분에 이 불편함의 역치를 넘기게 되는게 문제지요. 미세먼지 출처가 반반이라고 하는 수치가 거짓말은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만... 글쎄요... 1000만원 빚진거 원리금 열심히 문제없이 잘 갚고 있다가 갑자기 어떤 놈 갑자기 빚 1000만원을 또 줘서 빚이 2000만원 되어 이자에 허덕인다고 했을 때, 제 빚이 50%니까 제 탓이 50%라고 할 수 있는걸까요

해결방법은 아마 더더욱 없을 겁니다. 미세먼지 폭탄이 발생하는 이유 자체가 쉽게 말하면 환기가 안되어서인데... 이미 덮친 미세먼지 폭탄에서 차 안타고 발전기 안돌린다고 나아질거라고 생각은 안해요. 적어도 마더로씨야에서 바람이 불어야 이게 해결되죠ㅠㅠ 아마 예방차원에서는 중국 공장/발전소를 조지는 수 말고는 없을겁니다 ㅎㅎ...

근래의 미세먼지에 대해서는 무역전쟁으로 듕귁 경기 침체 → 경기부양을 위해 듕귁 정부가 산업규제 완화 → 혼파망 루트라는 분석도 있더라

한국이 인구밀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은것 치고 공기질이 아주 좋은편인데, 봄철 가을철에 중국에서 서풍이 불어오면 인구밀도 높은 서부지역에 정체현상으로 머물수밖에 없음. 즉 중국에서 애초에 미세먼지가 안날라오면 미세먼지 수치가 이렇게 올라갈일도 없고 좋음~보통 수준을 유지한다는겁니다. 2010년도 초에 그 파란 하늘을 생각해 보세요. 중국에서 본격적으로 날아오던 2014년도부터 하늘이 씹창났죠.

신빙성같은걸 따지는거 자체가 웃긴게 관측자료나 대기질 지도에서 너무 명확히 중국쪽에서 한국쪽으로 넘어오는게 보임. http://imnews.imbc.com/replay/2019/nwdesk/article/5114084_24634.html 올해초에 드디어 공중파에서도 다뤘는데 서해 한가운데 중국쪽에서 바람이 불러오는 해양기지가 서울도심보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다고 함. 관측하기 어려운것도 아닌데 그동안 언론에서 쉬쉬했던것 보면 정부의 의도적인 통제가 있을것으로 짐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