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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부터 일정 시작됨.

후쿠오카만 간 건 아니고 여러 군데 갔음

 

아침식사는 호텔에서 먹었는데 맛 괜찮았음. 뷔페식이었는데 미소된장이 맛있었음 사진으로 못 남긴게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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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코스는 야나가와 뱃놀이.

원래 스케줄에는 셋째날에 하는 걸로 되어있었는데 날씨 때문에 둘째날하고 셋째날 일정 바꿨음

내동생은 배 타면서 무섭다 하더라

 

배는 18인승 쯤 되어보였고 뒤에 뱃사공 한 명이 기다란 삿대 저어서 나아갔음

한국사람이 많이 찾는 데라서 사공이 한국노래도 불러주고 그러더라. 우리가 탄 배의 사공은 한국노래 모르는 사람이었음. 일본노래 몇 곡 하셨고 도라에몽 주제가도 불러주심

중간에 가다가 배가 바위에 걸렸었는데 결국엔 빼냄

 









 

르노 캉구 한국에 안 들어오나...

차 얘기는 따로 모아서 올리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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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코스는 유후인이랑 긴린코

가는 도중에 식당 들러서 점심먹음

 


 

하마카츠 돈카츠집이었는데 우리나라에 론칭 안 했다 하더라

정식 먹었는데 맛있었음

역시 음식 사진 못 찍은 게 아쉽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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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인에서는 40분인가 50분인가 그정도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었음

근데 전경 사진은 몇개 못 건지고 긴린코에 있는 잉어들만 잔뜩 찍어왔다는...

닌텐도 동물의 숲에서나 보던 황금잉어를 거기서 실컷 봄

 



















거기 한국사람 진짜 많더라

 

다음 글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