돚챈에선 상식이겄지만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구가 적은 도시는 (태백이 추월할 낌새를 보이고 있다만) 인구 4만 3천의 계룡시임. 사실 인구 조건을 맞춰서 승격된 것이 아니라 계룡시가 승격될 수 있게 법적 요건을 바꿔서 승격된 케이스. 이유야 다 알겠지만 육해공군 헤드쿼터가 있는 위엄넘치는 동네라서...

 

이 도시의 진정 특이한 점은 무슨 연유에선진 모르겠지만 도농복합시라는 것. 1동 3면으로 이루어져 있음. 시내(???)에 거주하는 인구는 8천 명으로 전체의 19%에 불과하고 대부분 인구는 농촌(??????) 지역에 거주하고 있음.

 



두마면 豆磨面 인구 6,959명
계룡시 승격 전 면사무소 소재지로 호남선 계룡역이 위치함. 지금은 계룡시에서 가장 인구가 적은 읍면동.

 

 

금암동 金岩洞 인구 8,691명
계룡시의 유일한 동으로 시청 소재지. 시 승격 이후 택지지구를 개발하고 있다지만 스트리트 뷰가 찍힌 14년 시점으로도 휑해 보임. 참고로 지금 인구는 14년보다 줄어듦

 


 

엄사면 奄寺面 인구 19,015명
...왜 여기가 면일까

 


 

신도안면 新都案面 인구 8,819명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