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주


노안면 근처에 지었으면... 호남선도 활용할 수 있고, 광주1호선 연장하기도 용이함.

사후적이긴 하지만, 한전공대 만들기로 결정한 시점에서 보면, 동신대 인근에 한전공대도 만들었으면 대학 상권도 꽤 활성화될 수도 있을거 같음ㅇㅇ

 

2. 충북


혁신도시를 진천에다가 만들 생각은 정말로 누구 생각인지(...) 

찾아보니까 진천이 행정수도 후보지 중 하나라서 보상적인 의미도 있는거 같긴 한데.... 암튼 개인적으로는 충주에 혁신도시 주는게 훨씬 나을거 같음. 빨간 원 일대로 아직 개발할 땅도 많이 남았고, 중부내륙선 개통하면 서울이랑 오가기도 편리하고(아니 이러면 오히려 빨대효과만 나타나려나)...

위치상 강원도 혁신도시인 원주랑 가깝기도하고 기업도시까지 유치되면서 충주는 일찌감치 ㅂㅂ 한거 같은데, 그게 왜 진천+음성인지 참

 

3. 홍성


혁신도시는 아니지만, 혁신도시가 되고 싶어하는 곳임. 도청 유치로부터 서산-당진-보령 등 도시와의 대결에서 이겨보고자 홍성-예산이 손잡고 유치한 거 같은데... (실제로 둘이 인구 합치면 충남에서 천안-아산 다음이지 않나) 결국 홍성은 시 문턱에서 시 승격이 좌절되게 생겼음.

차라리 홍성역 동편에 유치한 다음에 금마면의 리 몇개 홍성읍으로 편입시켰으면 이미 시 승격되고도 남았을텐데... 기존 시가지와의 유기성도 커지고, 시가지 인규 규모 자체도 당진/보령/공주보다 커짐.

 

+ 안동 도청신도시


얘도 도대체 왜 경계선 그것도 깡촌에다가 지어서....

차라리 지금도 개발 예정인 옥동/송현동 지역쯤에 도청 만들고, 안동터미널/신안동역+강남 일대 자투리지역에 택지개발하는게 낫지 않을까하는 생각.

안동 정도면 개발하면 충분히 주변 지역으로부터 인구 흡수시킬 요인은 클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