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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살기 위해 선생하는 사람들 많으니까 뭐... 나도 중고딩 때는 저딴게 뭔 선생이야 했는데 대학교 다니고 여자인 동창들 이미 임고 합격하고 중고등학교 발령받은거 보면 ㄹㅇ 고딩때 별 관심도 없는 분야 선생님으로 나가있고 그럼ㅋㅋㅋㅋ

음 윗분이 설명하신 것처럼 학술/학문에 관심이나 열정이 없는 분들도 계시고 지리'선생님'인 부분도 있으니까 //////// 나는 계통지리와 지역지리의 관심사가 차이가 있고 한국에서는 특히 계통지리를 대학/사회에서 비중있게 보는게 글에 나온 현상의 원인이라고 봄. 시험에서도 세부적이고 지역적인 내용들(Ex.부천이 왜 과거에 복사골이라고 불렸는지..)보다는 굵직한 내용들(Ex. 도시와 위성도시로써 서울과 부천시의 관계..)을 우대하리라고 봄. 정확히는 계통지리보다 실증과학 그것도 경제(기업중심)/정치(중앙정부중심)와 관련이 큰 분과 학문 연구와 전공자들 수요가 많고(약간이나마 국가에 돈을 더 벌어줄 것 같으니) 대우도 받으니(일자리를 얻으니) 선생님을 비롯한 공직자 분들과 그 직업들을 희망하는 사람들도 국가가 요구하는 지식들(출제기준)에 충실하고 바깥은 못 챙기는 경우가 나올 수 있겠지 ㅠㅠㅠㅠ (아주 많이 ㅋㅋ..)

지리 선생이 지리 모르는 거 당연함.

확실히 29번국도 확장후엔 광주간 소통이 원활해짐. 화순쪽에 신호등이 있어서 아예 뚫려있는건 아니지만.. 메리트는 보성들어갈때 내리막과 녹차수도 보성 전광판.

그런 쥐똥만한 지엽적 사실을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냐

더 심한 경우도 있음. 우리학교는 김포공항이 김포에 있다느니, 서울에 있는 거 아니냐고 하니까 김포에서 서울로 옮겼다  이러더라ㅋㅋㅋㅋ
심지어 직할시 얘기나오니까 먼지  모르더라.

행정구역, 인구 , 도시, 도로교통 같은 분야는 지덕들이
좋아하는걸 지리선생님이 
모르는 경우 흔함
실제 지리덕이 행정구역을 지리선생한테 가르치는 경우도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