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구맨인데 너희집 하는데 어딘지 알겠다

그래서 돈은 어디 쓰려고 빌린 거야

서민들 이야기 하나 하자면, 명절에 대학 어디 갔냐고 물으며 자존심 싸움 하는 건 중산층들 얘기임. 진짜 가난한 서민들은 당장 빨리 돈 버는 데만 우선함. 그들에게 직업의 귀천의 기준은 금액 상관없이 얼마나 빨리 주머니에 돈이 들어오느냐임. 명절에 모였을 때, 20살이 알바해서 용돈 벌어 쓴다고 하면 입이 마르도록 칭찬하는데, 지방의대 다닌다고 하면 요즘은 대학 나와도 취업(?) 안 되는데 그딴 학교 다니며 부모 등골 계속 빼먹고 싶냐고 온갖 악담을 함. 질투가 아니라 정말 의대가 뭐하는 곳인지, 의사의 수입이 어느 정도인지를 몰라서.

나도 몇 마디만 할게. 님 발언은 다 틀렸어. 그러면서도 그 틀린 발언을 근거로 삼아 남을 무시함.　1. 글쓴이 부모가 흙수저->온천 소유주이신데?　2. 200도 못 버는 게 말이 안 된다->200 못 벌면서 안정적인 직업이 있다니까.　3. 글쓴이는 당장 돈이 필요하다->당장 안 벌어도 되는 제3의 길을 고민한다잖아.　4. 이후의 삶에 대한 언급은 굉장히 주제넘다->아니야, 이미 했던 언급들도 굉장히 주제넘어.　5. (글쓴이는) 학교에서 괴롭힘까지 당하는 찐따였던듯 한데->논리로 안 되니까 신성불가침인 글쓴이한테마저 찐따라는 둥 모욕하며 넘어서는 안 될 선을 넘음. 이 비방마저 또 근거 없는 억측임.　　결론: 파란애는 사실이 아닌 여러 거짓말만 이어 붙여서 댓글을 쓰고 있음. 그리고 태도가 대단히 건방지고 무례함.

어른께서 청년들의 정력 걱정을 해주니 몸둘 바를 모르겠소

선 넘은 댓글 다 지우고 그나마 사람이 쓴 것 같은 이 댓글 하나 남겨요.. 보시는 분들 마음 아프시겠지만 "세상 이런 분도 계시구나.."하고 관대하게 무시하는 도지챈 됩시다. // 자세한 대응은 게시글 참조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