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분히 있지 전에 부산대에서 800억 넘는 부채 똥 싸질렀었는데 국가에서 대신 빚 갚아줬었거든

성서한 밑으로는 메리트가 없지않나? 굳이 서울까지 올라와서 비싼 등록금에 월세까지 내면서...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데.

https://www.yna.co.kr/view/AKR20160531171200064

그리고 서울 사립 대학 중에서도 토지가 없어서 확장에 애를 먹는 대학이 한두곳이 아닌데, 만약에 재정위기가 몰린다면 돈을 싸들고 와서 너도 나도 캠퍼스 만들려고 인산인해를 이룰 듯.

가능성은 있지만 모든 학생이 그렇게 될 리는 없음. 당장 인서울 하위대가 메리트 없다는 지금도 인서울 하위대에 학생이 드글드글한 걸 보면...

이번 기회에 부실대학들 싹다 정리하자

웃긴건 이 학교 작년 대학기본역량진단 자율개선대학(박근혜정권으로 치면 A~B등급)나온 학교라는 거임.

근데 한강 이북 살면 집에서 다닐 수 있는 대학교가 거의 서울에만 있는것

국토 균형발전이 없는한 인서울 대학 입결 떨어질 일은 없을듯.. 만약에 수도권 인구가 지금의 4분의 1 규모로 축소되고 전국에 고루 편중되었다면 아마 각 도별 지거국 학교들이 일본의 구제국대학들 처럼 한자리씩 해먹었겠지만 그럴 가능성이 나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