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대 후반-60년대 초반 대약진운동 시기 중국


마오쩌둥이 모든 인민과 농촌의 집단화를 지시하며, 각 마을에 ‘인민공사’가 설립되어 모든 마을 주민이 집단 생활을 시작함. 


위 사진은 인민공사 식당인데, 가정에서 개별적 취사 및 식사가 금지되어 무조건 인민공사 식당에서 공동 식사를 해야 했음. 


집에서 수저나 냄비, 음식이 나오면 처벌당했던;;;


이때 중국의 공식 아사자는 2천만명으로, 이때에만 조선족 30만명이 살길을 찾아 북한으로 귀국했음. 





1960년대 중반 - 70년대 중반 중국 문화대혁명 시기 시내의 모습. 



중국이 미쳐돌아갔던 시기로, 틈만 나면 조리돌림하고 아무 말도 못했음. 시내에는 홍위병들이 사람들을 괴롭히고 다님. 


심지어 선전영화조차도 안 나오고, 제대로 된 문화나 생활 자체가 없었으며 대학도 근 10년 문을 닫았음. 


이때 조선족들이 매우 큰 피해를 입음. 조선족의 민족성이나 전통 문화가 홍위병들에 의해 ’구시대적 봉건제 문화‘로 탄압받았기 때문. 


이때 조선족들도 대거 북한으로 귀국함. 



귀국한 조선족들은 ’조선이야말로 진짜 사회주의 낙원촌이다‘라고 했다고 함;;

가게에 고기와 쌀이 있고, 굶지 않고 먹었으며

영화나 연극 등 문화생활도 있어서 ’평양은 자유의 도시‘라고 했다던;;;


그리고 마오쩌둥 사후 80년대에 개혁개방을 통해 빠르게 저력을 회복한 중국은 동시기 쇠퇴해가던 북한과 격차를 빠르게 늘려 갔고

이때 다시 탈북한 조선족도 상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