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엄마가 들려준 얘기인데 엄마 회사에 있는 사람인가 누군가가 택시를 타고 '대실마을'로 가자고 그랬다고 함.


그분이 의도한 대실마을은 보성에서 나름 네임드인 식당인 '수복식당'의 옆에 있는 '대실마을'이라는 식당. 아까 그 옻닭을 옷닭이라고 써놨던 그 식당임 ㅋㅋ. 참고로 읍내가 작기 때문에 여기 사람들은 웬만하면 위치를 가게 이름으로 말해도 다 알아들음.



근데 택시가 어디로 갔냐면......






진짜 대실 마을로 가버림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 졸지에 택시비 따블


문제의 대실마을들끼리의 거리는 약 6.7km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