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축척임.



시골 읍내는 일단 쪼끄매서 걸어다닐 일이 있어도 출도착지 간 거리가 2km 이하임. 그리고 읍내에 있는 도로는 대체로 인도가 있거나, 인도가 없어도 길가에 가게가 많아서 사람이 걸어다니는 길이겠거니 생각할 수 있지만 저 코딱지만한 시가지를 벗어나면 인도는 개뿔 바로 옆에 논 있고 차 씽씽 달리는 시외도로가 펼쳐지기 때문에 읍내에 사는 사람 입장에선 비주얼이 왠지 안 걸어다니고 싶어짐.



사는 곳에 따라 가깝다고 생각하는 범위가 매우 달라지는 것도 연구 대상이다 연구 대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