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니저러니해도 제1의 도시는 서울, 제2의 도시는 평양이라는걸 부정하기는 어렵다고 봄.


서울은 전성기 백제의 도읍(학계정설), 고려 3경이자, 조선왕조와 대한제국, 대한민국의 수도.

평양은 고조선의 도읍(유력), 전성기 고구려의 도읍, 고려 3경, 조선왕조 6부, 대한제국 서경에 이어 현재 북괴의 수도.

때문에 제2의 도시까지는 별 이견이 없을텐데, 제3의 도시는 과연?


현재 한반도 제2 도시인 부산은 과거가 아쉽고, 역사적으로 근본갑인 경주는 현재가 아쉬움...

대구, 전주, 인천, 개성... 뭔가 머릿속에 떠오르는 도시들은 있는데, 본인은 '여기다!'라고 결정 못 짓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