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로서 매우 큰 이점을 지닌거 같음.
3년전까지만 해도, 남한산이 동네 뒷산이라 심심할때마다 올라가곤 했는데
자동차나 대중교통으로 편하게 올라와서, 행궁과 박물관 구경하고 맛집찾아 밥먹고 내려가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음.

북한산성은 행궁을 복원해도, 오로지 등산로 관광밖에 답이 없기 때문에 남한산성 행궁만큼 재미보기는 어려울텐데...
물론 등산의나라답게, 어차피 전국 산성과 사찰에 사람이 미어터지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