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장마로 인하여 올해 서울은 7월초가 불타올랐던 반면, 7월 하순부터 본격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7월 하순 온도가 의외로 높지 않았던 반면,

작년에는 7월초에 장마가 반짝 왔다가 사라지고 7월 중순부터 8월끝까지 불타올랐음. 

실제로 7월 중순 이후로 2019년 최고기온이 2018년의 그것보다 높았던 건 7/12와 7/19 뿐이고, 특히 7월 말은 최고기온이 거의 10도 가까이 나고 있음;;


남부지방 사람들 서운해할까봐 대표적으로 부산을 비교하는데 (부산이 남부지방 기후의 기준점이 된다고 생각해서 뽑은건 아니고... 그냥 대도시라서)


남부지방 역시 7월 중순 이후로 2019년이 2018년을 단 하루도, 심지어 최저기온조차 이기지 못하고 있음ㅋㅋㅋㅋㅋ

아 그래도 오늘은 작년만큼 더웠다고 나오네;; 


오늘 외출했다가 너무 더워서 작년 날씨 검색했는데

작년에 진짜 40도 어떻게 버텼냐;;


+ 서울 2017년(기억에 남지 않는 평균적 여름)과 2019년 비교


뭐 그럭저럭 비슷한 추세로 가고 있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