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별장이라는 상징성과 '남쪽의 청와대'라는 멋진 이름을 갖고있고
그럭저럭 주변 풍광도 나쁘지 않아서, 내부 컨텐츠만 괜찮으면 가뜩이나 내세울 관광지가 부족한 충북도의 제1 관광지가 될 수도 있었을텐데...

대통령관련 컨텐츠가 그럭저럭 충실하고, 별장의 풍광도 아름다운 편이긴 하지만,
국가정원 수준으로 더 예쁘장하게 꾸며놓으면, 아름다운 대청호의 풍광과 더불어 더 훌륭한 경치를 자아낼텐데...

쓸데없이 너무 넓은 것도 문제임. 산책로도 쓸데없이 많이 만들었는데,
MB대통령길은 무슨 1시간이 넘게 걸어야함. DJ길은 등산로 따라 올라가면 더 빡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