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택 많기로는 전국에서 제일가는 안동이지만, 정작 원도심에는 북촌이나 전주처럼 한옥마을이 조성되어있지는 않음.

그래서 안동시에서 웅정동 일대를 한옥마을지구로 지정하고, 한옥아니면 건물 신축 불허(한옥 신축시 지원금) + 한옥으로 변경시 지원금이라는 강력한 정책을 펴고있는

데... 작년부터 시작된 사업이라, 아직까지는 이렇다할 변화는 없는듯. 


개인적으로는 웅정동 쪽 개발도 좋지만, 도심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라면 안동 도심 유일의 2층 건물인 법룡사(사진속 건물)을 복원했으면 함.

경북도청 인근에도 한옥마을이 조성중인데(원도심 한옥마을과는 달리, 여기는 허허벌판이던 곳에 계획적으로 한옥마을을 조성), 여기는 망했다고 보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