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가지 백숙 파는 산적들도 문제지만,

계곡 자체만 봐도, 너무 위험하고(온갖 사고가 끊이질 않음) 지금도 충분히 과포화 상태...

사실상 계곡에서 노는 방식과 매우 흡사함. 오히려 더 깔끔하고 바가지 평상이 없어서 더 좋았으면 좋았지 못한건 없는듯?


사진은 내가 어렸을때 친구들과 뛰놀던 성내천 물놀이장인데...

어린이들이 저렇게 튜브를 타고 놀기도 하고, 친구들과 삼삼오오 모여 물싸움을 하기도 함.

어른들은 발을 담구면서 더위를 식히고, 텐트에서 치킨을 시켜 먹기도 한다.

동네 하천가에 이런거 만들어주면 최고의 복지가 아닐까 생각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