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굳이 1억 인구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출판문화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그 언어를 사용하는 인구가 1억 이상이어야 한다는 학설과 더불어

적어도 1억은 되어야 내수시장이 크게 활성화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하기 때문인데...


지금도 땅도 좁은데, 사람이 너무많다고 불만을 갖는 사람도 많지만

통일한반도 영토에 1억 인구면, 오히려 지금보다 인구밀도가 떨어질 것이고


게다가 사실 전체 인구밀도보다는 도시집중율이 높아서 문제인건데,

어떤 방식으로 통일되든 경의선/경라선 철도는 놓일수밖에 없는거고, 철도 깔린 곳들은 당연히 도시화되겠지.

그리고 평양도 광역화가 안되기 힘든 수준이니... 국경도시 신의주, 라선은 물론이고, 

안보문제로 개발제한이 많았던 경기북부도 '학실히' 발전할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