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수도권사람인데, 이번 1월에 강릉여행 가서 고1 동창 만난적있음....


정동진 바다부채길 구경하고 잠시 정동진해변 걷는데, 어떤 사람이 보이는데 처음보는거 치고는 낯설지 않고 너무 낯익은 얼굴이여서 기차타러 정동진역으로 갔고 정동진역 플랫폼에서 강릉행 무궁화호 타기전에 한번 그사람한테 혹시 같은고등학교 1학년 같은반 학생아니냐고 물어봤는데 그친구가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맞다고 하더라 ㄷㄷㄷ

 

같은 강릉가는 무궁화호에, 같은 객실이여서 너무나도 신기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