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낭비솥이 올라와서 순천에서 세금낭비+순천이랑 부조화라고 욕먹었던 조형물들을 올려봤음

바로 이 4개로, 각각 조곡동 죽도봉공원 자락, 순천만정원, 조례호수공원, 서순천IC 들어가는 서면 선평삼거리에 위치해 있는데 네 개 다 세금낭비에 전임 시장 치적용 아니냐는 지적이 계속 들어왔던 것들. 특히 저 사자는 세우는 데 8억이나 들었는데 밤에 흉칙시럽다고 가동 안해서 얼굴에 풀이 그득그득하고 선평삼거리 저거는 순천만 두루미 표현한 거 같은데 18억이나 들고 정작 어울리지도 않는다고 엄청 욕먹음. 하지만 내가 제일 싫어하는 거는 저 도시기념탑... 순천이 2012/2013년 도시대상 연속으로 탔다고 저거 2개 세웠는데, 어딜 봐서 순천을 표현한 건지도 모르겠고 저 첨성대는 순천 문화재도 아니고 경주시 문화재인데 왜 설치해놨는지 모르겠음(물론 저 첨성대는 순천만정원 동문 근처에 있다가 정원 깊숙이 어딘가로 쫓겨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