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내면은 교원대인들의 야식사랑에 힘입어 전통적으로 여러 치킨집들이 들어왔던 곳이고, 오송읍은 오송생명단지 조성 후 신도시를 중심으로 배달음식 업체들이 들어왔음. 대체로 오송이 메이커 치킨집이 많고 강내는 노메이커 치킨집이 많은 느낌?


두 지역이 가깝기도 하고 특히 교원대인들의 야식 사랑이 끊이질 않다 보니 보통 강내면 업체가 오송으로도 배달을 해주고, 오송읍 업체가 강내로도 배달을 해주는 경우가 많은데 둘이 거리가 3km 이상이라(대충 성안길에서 복대동까지 거리) 보통 강을 건너서부터 추가 배달료를 받음. 물론 오송읍이라고 해도 중봉 같이 조치원에 더 가까운 곳은 강내면 업체들은 아마 배달 안 갈 거 같다.


생일이라고 사촌누나가 교촌치킨 기프티콘을 줘서 사용을 할라는데 교촌이 강내에는 없고 오송에는 있네. 배달료 2000원에 강내 추가금 2000원 붙어서 4000원 됨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