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 서울에서 밀려난 떨거지들이 광역버스 통근족으로 버둥버둥 살아가는 베드타운 또는 서울 근교의 녹지대. 한편으로는 심리적 마지노선이기도 함.(경기도까지는 참아주겠는데 그 바깥 지방으로 밀려나고 싶지 않다.)


경기도민: 그냥 서울 옆동네. 서울로 최종 진출하기 위한 교두보. (마치 편입학에서 지잡대 - 인서울 하위권 편입 - 서울 주요대학 재편입을 단계를 거치듯이, 상경에서도 경기도는 인서울 핫바리대 같은 중간 단계 역할.)


지방민: 경기도 중에 서울 옆동네는 사실상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