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도지챈과 애증의 관계인 서울입니다 일제시대와 산업화를 거치면서 꽤 다이나믹한 시생(市生)역정을 보낸 서울입니다. 49년도면 강점기 직전의 한성부 시역을 대부분의 회복하는듯 보이는데 63년도엔 뭐한다고 저리 땅욕심을 부렸을까요 욕심꾸러기 땅돼지같으니라고

경인 세트메뉴중 영원한 콩라인을 차지하고 있는 인천입니다. 인천또한 부산, 군산, 원산항등과 함께 한국 최초의 개항장으로 근대사에서 굵직한 한획을 남긴 도시죠. 최초의 철도인 경인선과 최초의 고속도로인 경인고속국도의 인을 구성합니다. 근데 95년도에 잡아먹은 섬이 저렇게 많은줄은 몰랐네요. 저 섬들중에 강화도덕분에 한반도 도시행정구역중 북한 행정구역을 인정한다면 평양 남포 다음으로 크고 남한한정 특광역시중 젤루 큽니다
아재라면 엑스포밖에 기억안날 머전입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딱 중간에 있는, KTX타고 내려갈때 무궁화나 ITX로 환승찍는  우리의 대전입니다. 95년도에 군잡아먹는건 면했네요
애국보수의 심장 대구입니다. 경상감영이 있던 경상도와 경북의 심장이기도하죠. 이런대가 일제시대까지만 해도 공산주의 운동이 가장활발해서 조선의 모스크바로 불렸었죠. 반면 동시기 기독교세가 강한 이북에서 그 중심지인 평양은 조선의 예루살렘...95년 달성군 합병을 왜 저런식으로 해서 월경지로 마들었는지 모르겠네요 어차피 대구시 소속이니 대구시 입장에선 월경지아니므로 문제될건 없다! 이려나요...
경북에대구라면 경남엔 부산입니다 36년 추가된 지역이 바로 서면으로 행정구역으로선 오늘날의
 부산진구, 남구로 반갈죽당했습니다. 왜 기장군이 해운대구가 되어있는지 모르겠지만 95년추가된 지역은 기장입니다 

광주는 딱히 확장한게 없고 한결같았는지 지도를 찾을수가 없었고
울산은 광역시 승격과 동시에 울주군먹고 면적순위 2위의 광역시로 도약한거 외엔 변한게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