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고는 해도 결국은 명분은 우리에게 있다고 세계에서 인정해줄텐데... 아마 초반에는 어떻게 할 수 있을지 몰라도 나중가면 우리편이 제법 될것이라 중국도 물러날수 밖에 없을 것이라 예상, 다만 북한을 다 차지해야하기는 하지만 중국과의 전면전을 불사해야한다는 잘 모르겠음... 그건 소탐대실이라고 생각.
북한이 아무리 허술하다 해도 외국군이 자국 내로 들어오는 걸 눈뜨고 지켜보기만 할 정도는 아냐. 상황이 그 지경이 되려면 김씨왕조의 군부장악이 실패하고, 북미회담 역시 실패하고, 북한 내부에 친중파가 득세해야 가능해. 한국으로선 그렇게 되기 전에 막아야지, 이미 중국으로 다 넘어간 후엔 늦어.
개인적으로는 대한민국에게 있어 3) 이 가장 단기적(약 50년 정도)으로는 이상적이고 좋은 대안이라고 믿음. 붕괴한 북한의 잔재 및 난민들로 인한 온갖 문제를 전부 거부하는 대안이 될 수 있거든. 50년 이상의 장기적으로 보면 손해일지도 모르지만, 그렇다고 해도 그걸 전부 우리가 떠안는 것보다는 속편할 거라고 생각함.
근데 아마 절대로 그렇게는 안 될거야. 내가 생각하는 시나리오는 "4) 중국, 미국, 러시아가 북한의 핵전력 해체, 지하자원, 기타 갖가지 이권 등 자기네 관심사를 이룬 다음 손을 빼고, 남은 골칫거리인 북한 땅덩이와 2천만 난민을 대한민국에게 떠넘긴다"는 게 내 의견임.
그래서 나는 그냥 현상태가 유지됐으면 좋겠음. 전쟁을 하든 통일을 하든 핵전쟁을 하든 나는 관련되고 싶지 않으니 최소한 나 죽어 없어진 다음 해줬으면 좋겠어.
1. 전면전을 각오해서라도 북한 먹어야됨.
우선적으로 안먹으면 위헌이기도 함.
북한의 함경도 지역을 중국이 먹으면 사실상 중국의 동해진출이 가능해져서 한국은 안보가 안 좋아짐.
동북아에서 중국의 영향력 강화를 원치않는 미국을 끌여들이기는 쉬울거 같으니 미국을 설득해서 중국에 큰 압박을 넣어달라 그런식으로 해도 될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