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읍성이 철거된 시기는 1910년 경술늑약(한일강제병합)으로 자취를 감추었다. 지방은 공주의 공산성과 진주의 진주읍성 및 나주의 나주 읍성이 있어서 그나마 낫다.

그런데 대구에서 친일파 박중양 때문에 대구읍성을 볼 수 없어서 너무 싫다.
완벽하게 복원이 힘들다.
그리고 광주 읍성이 있는데 지금은 볼 수 없다.
광주 읍성이 철거된 곳에 옛 전남도청이 있어서 복원이 힘들다.
복원을 해도 광주읍성이 광주시에서 마스코트가 될 지 모르지만 옛 전남도청과 문화예술전당이 같이 있으면 옛 건축물과 근대 건축물이 조화를 이루어서 두 말할 것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