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배짼 게 대략 5억불+ 정도로 보는데 6천억 정도야 부담되는 수준은 아냐. 사실 그것도 가만 놔뒀으면 제법 탕감을 해줬을텐데 그놈의 북한 붕괴론 떠드는 놈들 땜에 남한을 믿고 탕감계획이 철회됐었지. 대일청구권이 6천억보단 훨씬 클테니 북한 애들도 딱히 걱정은 안해. 국경이나 조약 승계 문제는 국제관습상 해야할 것 같긴 한데, 한반도가 통일이 된다는 건 최소 동아시아에서 세계구 규모로 세력변동이 일어난다는 거니까... 말그대로 해봐야 알아.
애초에 지금 백두산 천지쪽 관광을 하는거 자체가 아이러니하게도 "절반정도는 중국땅"이기 때문에 가능한거임. 관광객도 중국 통해서 들어가고. 북한 실효지배였으면 천지 관광 가능했을까?
빚은 뭐. 못갚을 액수도 아니고, 북한지역 복구(신설)해야하니 기간 좀 연장해달라고 하면서 천천히 이자정도만 내면서 갚겟습니다. 이래도 먹혀들거임. 채권자 입장에서도 아예 때먹은놈 보단 늦게라도 갚는놈이 낫고. 무엇보다 남한이 외환위기때 데이고 외환보유액이 꽤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