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한국인들 근자감좀 쩌는거 같다
한국인들이 한국이 살기 힘들다는거 인정하는 동시에 그래도 한국이 중국보다는 모든면에서 무조건적으로 좋은 나라라고 확신을 하는 경우가 많던데 난 솔직히 이해가 안됨
중국에서 오래는 아니지만 1년 5개월정도 살아본 내 입장에선 크게 못 느끼겠더라.물론 한국이 중국보다 크게 나은게 몇가지 있다 민주주의와 인권적 차원에서..하지만 어디까지나 일당독재국가 중국보다 나은거지 한국도 썩 좋다 말할수 없음
그리고 당연하겠지만 중국이 한국보다 나은 점도 분명히 여러가지 있음(사람이 더 친절하다거나,꼰대질 적다거나)
그리고 삶의 질 차원에서 한국이나 중국이나 둘 다 살만한 나라는 못된다고 생각함
대체 무슨 자신감으로 한국이 중국보다는 무조건 우위라고 여기는걸까?
그리고 두번째로는 요새 한국인들중에 이탈리아 경제좀 무너졌다고 이탈리아 무시하는 사람들 있던데 것도 기가찼고
이탈리아 무시에 대해서는 길게 말할것도 없고 썩어도 준치,부자는 망해도 3대를 간다 이 정도로 일축함
19세기 말부터 150여년에 이어 한국보다 비교적 꾸준히 경제를 키워온 이탈리아가 지금 좀 휘청거린다고 해서 초단기로 산업화 이룬 탓에 경제수준과 의식수준 차이가 심한 한국이 과연 이탈리아를 무시할수 있을까 싶다
그리고 이외에도 미국이나,독일,프랑스 같은 경제대국은 바로 인정하면서도 중국 동남아같은 나라들은 무시하며 한국이 우월하다고 찍어누르려는 듯한 마인드도 별로고
물론 안 그런 사람들도 적지 않을거란거 알아
다만 요새 위와같은 부류가 점차 늘어나는거 같아서 써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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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한국인들 타국을 대할 때 근자감좀 쩌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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