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나 전주보다 기반이 부족함, 거기다가 공주를 보면 역사도시로서의 모습이 거의 없음. 전주가 관광지화된 한옥마을으로라도 기반을 가지고 있는 반면에 인구도 적고 따로 그런 환경적 요소도 있는게 아니라 마이너스, 게다가 접근도 버스만 가능해서 더더욱 어려움

존재감이 없음 백제의 자부심은 있는데 
백제하면 보통 호남을 떠올리는 걸 보면

공주가 백제 침체기때 잠깐 도읍한거 감안해도, 딱히 전주보다 도시위상이 높았는지 모르겠는데... 특히 근세에 들어와서는 전주에 완전히 밀렸지. 공주는 목이고 전주는 부였는데... 역사책에 많이 나오는 동네긴하지만, 솔직히 그 정도로 문화재가 많이 남아있지도 않음.
충청감영은 원 위치도 잃었고, 공산성 고분군 고마나루도 딱히 볼거리는 없고... 마곡사는 접근성이... 그래도 고마나루 일대에 한옥마을도 만들고 감영공원도 조성한거보면 칭찬할 구석이 많은거 같은데...

심지어 강원도하고 지리산에 묻혀서 그렇지 저기도 은근 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