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은 현대 들어와서 울산처럼 되었을듯
정주영 고향이 통천이라 통천에서 가까운 원산에 현대 들어왔을듯

원산 대신 신의주. 신을 떼고 의주가 됐겠지만. 근거는 첫째, 원산은 국제 항로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서 공업도시로서 입지가 안 좋음. 둘째, 의주는 도청 소재지이고 원산은 아님. 셋째, 의주는 대중 무역로에서 최적의 입지임.

인천을 독립된 도시로 순위에 적어 놓는 건 잘못되었는데 인천은 서울과 완전히 연담되어서 인천 인구는 그냥 정하기 나름임. 지금도 부천, 시흥과 합치면 부산을 넘어설 거고, 부평을 부천으로 떼면 인구가 확 줄어들 것임. 그건 수원도 마찬가지. 
남한의 도시는 지금과 인구가 달라졌을 것이라고 보기 힘들고 북한의 도시들은 인구가 훨씬 많아졌겠지만 함흥 인구는 대구보다 적었을 것임. 함흥의 배후지인 함남이 경북보다 인구가 적고, 경남 일부의 중심지 노릇도 하는 대구와 달리 함흥은 함남의 중심지일 뿐. 따라서 함흥과 청진은 대전, 광주 급 도시로 머물렀을 것이라 예측됨.

중국이 적성국가인건 최소 1970년대까지 유효할테니 남부 강세는 여전할거임

개성이 수도권버프 타고 TOP10내로 들거같은데

전쟁 터지고 재통일이면 지금 남북 대도시들인 서울, 부산, 평양, 대구, 대전, 광주, 인천, 울산, 마창, 수원, 청진, 나진, 의주 와 크게 다르지 않을듯

평양 적당한듯